한집남자 제주여행

Posted 2023. 11. 4. 08:37


한집남자가 찐친들과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벼르고있던 계획이었는데
마침내 시간을 맞춰 성사가 되었답니다.

한달가량을 비행기를 알아보고
숙소며 렌트를 빌리기까지
수시로 통화하며
신나게 준비를 하는것까지 좋았으나

이 아저씨가 갑자기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급제동에 걸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집 남자 스타일이라면
마스크로 무장을 하고서라도 가야겠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

아쉽지만 용로씨 빼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동행하지 않았으므로
시간의 흐름과 다를 수 있습니다 ㅋ

한참 일하는 중인데 사진 한장이 날라옵니다.


매번 마라도만 가느라 지나쳤던 가파도인데


자전거를 빌려 한바퀴 돌아볼수 있답니다.


완전 마누라스타일인데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ㅋ


여기는 울집남자 최애오름
큰노꼬매입니다.


친구들과 같이 갈 곳을 계획할때
가장 강추하던 곳이지요.


저녁은 늘 들르는 청해야인데
아주머니께 사진도 부탁했네요 ㅎ


이자리에 이분 같이 있었음 얼마나 좋았겠어요.


근데 메인 회사진이 없음요
먹기 바쁜 아자씨들 ㅋ


저녁후 밤바다인지 먹기전인지
보내준 사진인 올려봅니다 ^^


그리고 여기는
신혼여행갔을때 너무 좋았었다는 그곳


동일컨셉의 친구들 ㅎ


희신씨 여기 어디라구요? ㅋㅋ


주상절리도 들른것 같고


곽지
바닷가에서 커피도 한잔씩 했답니다.


한잔에 8000원이라고~
겁나게 비싸네요.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다행히 날씨도 좋아서
알차게 다녀온것 같습니다 ^^


아쉬우니께
용로씨 코파는 사진 한번 더 올리고
마무리합니다 ㅋㅋ



우정이여 영원하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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