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눈'

3 POSTS

  1. 2010.01.05 눈 특집 ~~ 10

눈 특집 ~~

Posted 2010. 1. 5. 11:39




 


커피 한잔 들고 창 밖을 내다보니 펑~ 펑~ 눈이 옵니다. ^^



폭설로 아이들 학원도 휴강에 들어갔다하니 하릴없이 동네 한바퀴 돌았지요.

01234567891011121314151617


아빠 차에 장갑을 두고 내리는 바람에 맨손바람인 딸내미들..
들어가자고 할까봐 손 시리다는 말은 절대 안합니다.ㅋㅋ



이렇게 많은 눈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는 아그들..
뽀로로 마을보다 더 눈이 많다네요..^^



오늘도 우산의 용도는 이겁니다..ㅎ



용도를 변경하니 나올때 멀쩡하던 우산이 금세 요렇게 됐지요..ㅋ
 


그래도 폼은.....ㅋㅋ



밤에 다리 아프다고 하게 생겼어요~



3학년을 앞두고 부쩍 성숙해진 울 큰딸...^^



우산이 내 팔짜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



눈밭을 기어도 보고....^^


 
누군가가 말하기를 지민이는 연출의 대가랍니다..ㅎㅎ



헐~ 그런데 지민이의 표정이?



맨손으로 꽁~ 넘어졌답니다. 크~ 눈물 한방울이~ ㅋㅋ


 
또 언제 저렇게 놀아보겠어요. ㅋ



장갑을 끼지 않고 저러고 있으니 완전 불쌍모드입니다.ㅋ



아웅.. 저 머리를 어쩌려구...ㅋ



기어다니다가 굴러다니다가 아주 신이 났어요~ ㅋ



요건 또 뭔 폼인지....ㅋㅋ



눈에 눈에 눈~~입니다..^^

0123456789






꼭 101세를 채우고 당신 생일날 나온 곳으로 돌아가신 시할머님을 보내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천수를 누리고 가셨으니 호상이라고들 하지만
어머니로 여기고 살아오시던 아주버님들 마음을 생각하니
작년초 엄마를 보내드리던 제 마음과 같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2~3년만이라도 더 계셨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지금과 다르지 않겠지요.
편안한 곳으로 돌아가신 할머니 마음 놓이시도록
편히 보내드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PREV : 1 : 2 : 3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