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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08 날라댕기고~ 걷고 또 걷고...

날라댕기고~ 걷고 또 걷고...

Posted 2018. 5. 8. 16:55

 

 

 

 

삘 받아서 남기는 지난 이야기 ^^

 

 

작년 9월 지난해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애들은 남겨두고

둘이 또다시 여수를 댕겨왔습죠~

 

(그당시 포스팅 하려다가 바빠서 사진만 올려놓고 잊었나봐요.

뒤늦은 작년 9월 이야기~ 이제라도 남겨봅니다.^^)

 

 

 

기내샷 한컷 찍어 경석씨한테 염장용 톡도 날리시고~ ㅋ

근데 표정이 별로 안신나보임 ㅋㅋ

 

 

 

문어 한마리 잡아보겠다고 새벽 기상~!!

 

 

 

눈먼 놈들 몇마리 하는 사이에 '정훈씨~~!!' 소리를

몇번이나 들어야 했는지 ㅋㅋㅋ

 

언제나처럼 아주버님 애정하시는 '솨라있네'에서 도장찍으며..

 

 

 

비축해놨던 긴꼬리도 한마리 꺼내서 썰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형님 장염도 없겠다 신나게 한잔~~ 캬~

 

 

 

 

그러던 어느 주말이었던 것입니다.

 

 

 

아그들은 실컷 자라고 내버려두고

인천대공원 찍고 소래산 근처까지

두 내외가 씩씩하게 걸어갔다는거 아니겠어요. 

햐~ 그러고 돌아와서 맥주를 3캔씩 땄다나 어쨌다나..ㅋㅋ

 

 

 

삘 받은 다음주..

 

이번에는 걸어서 소래를 가잡니다.ㅋ

그래? 까짓거 콜~을 외치며 따라나서봅니다.

 

 

 

뭐 2만보쯤이야 껌이네요.ㅋㅋ

 

 

 

건강하자고 걷는건지

술마시자고 걷는건지 ㅋㅋㅋ

 

 

 

 

 

그러던 9월 어느날은

사무실에서 의뢰받은 공연포스터 작업을 하다보니

어른들 좋아하실 내용이라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겨봅니다. 

엄마작품?이 쫘악 늘어져 있으니 딸내미들이 아주 신기해합니다.ㅋㅋ

 

 

 

공연내용 확인중인 지민양

 

 

 

공연장거리도 가까워서? 딱 좋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아버님께서 공연중 박수를 치셨다고

어머님께서 신기해 하실정도로 신명나고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이것이 왜 '걷고 또 걷고' 라는 제목 하에 있느냐 하면

이날 공연장에서부터 집까지 걸어왔거든요.

아버님께서 지윤이에게 귓속말로 '엄마가 차비가 없나보다' 하셨다고 ㅋㅋㅋ

 

 

 

 

부지런히 걸읍시다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