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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4 막걸리는 역시.. 4

막걸리는 역시..

Posted 2011. 3. 14. 13:09








오랜만에 포스팅 하나 휘리릭~~!!







바로 옆동으로 옮기는 것도 이사라고 힘이 들었던지
짬이 나는 시간에도 마냥 뒹굴거리고 있습니당~


혼자 먹는 저녁에는 밥 하기도 귀찮아
막걸리 한두병 사들고 끼니를 해결하기 일쑤고...




아그들까지 한 놈은 이리 뒹굴...



또 한놈은 저리 뒹굴.....ㅋ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아그들을 끌고 문학산으로 고~고~!!




역시 막걸리는 산꼭대기에서 마셔줘야...ㅎㅎ



컵라면 먹고 남은 물로 커피도 한잔씩 땡겨주시고...^^



한 놈 살아나고~



또 한 놈 마져 살아났습니다..ㅎ



밑동에서 뻗어나가 두 나무가 된 모습이 신기하답니다.
역쉬 지윤이는 호기심천국이에요..^^



손을 꼬옥 잡고 걸어가는 두 녀석..!!



팔랑팔랑 뛰어가는 두 녀석...!!



앞서거니 뒤서거니 두 녀석 뒤꽁무니만 계속 따라가고 있지요..ㅎ



어느새 지팡이를 하나씩 짚고...



오랜만인데 얼굴 한번 보여주란 말이지...^^



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오리까...



곳곳에 방앗간이 많기도 하지요..^^



오바쟁이 정지윤..ㅋㅋ



엄마도 훌라후프를 한번 돌려보겠다는데
작은따님이 내놓으랍니다.ㅋ



으샤~ 으샤~!!



다 놀았으면 제자리에 정리는 필수...!!



마지막 방앗간을 지나서~



하산 완료







여전한 일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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