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파전
Posted 2007. 7. 4. 09:35
뭐 이렇게 날이면 날마다 먹자고 하는게 많은지..
오늘은 기필코 파전을 먹어야겠다기에 몇장 부쳐봤다.
일단 반죽을 둥그렇게 깔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를 듬뿍~
고기도 솔솔 뿌리고..
파전에 빠질수 없는 오징어...^^
큰딸 좋아하는 팽이버섯..
신랑 좋아하는 깻잎.. 약간~
양파, 청양고추도 얹고...
사실 요기는 계란을 풀어 얹어야 되지만 그냥 반죽으로...^^;;;
뒤집기 직전...
끝내주는 마누라표 파전 완성...ㅋ
몇장 부치자고 많은 양을 다 살수가 없어 간단한 재료만 준비했다.
다음에는 넣고 싶은 것 다 넣고 솥뚜껑 뒤집어서 부쳐줄께..
자기는 막걸리만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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