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주말.. 또 우리집 여자셋만 남은 날..

식목일이니만큼 뒷산산책에 나서봅니다.^^

중학교에 올라가더니 궁딩이가 무거워진 지윤

온갖 여유를 부리며 올라오고 있습니다.ㅋ

중2병이란 모르는 우리집 중2..ㅎㅎ

지난주보다는 진달래도 한결 많아졌길래

꽃좀 찍어볼랬더니 지가 꽃이라며 ㅎㅎ

일주일을 버텨줄지 모르겠지만 꽃은 다음주에 카메라 들고 와서 찍는걸로~

 컨디션이 마냥 업입니다.^^

지윤이가 보내준 엄마와 지민이 뒷모습이네요.^^

쉬엄쉬엄..

느긋느긋..

비가 와도 오케이~

나름 설정컷..ㅋ

나름 설정컷..2 ㅋㅋ

많은 비는 아니지만 우산도 없고 오늘은 이쯤에서 접습니다.

늦은 점심은 지윤이가 가장 좋아하는 콩나물해장국으로 한그릇씩~

아빠 뽐뿌용으로 한컷 해야 한다며..

한마리 들어있는 전복위에 깍뚜기를 야무지게 올려서 호로록~^^

저녁은 지민이를 위하여 매콤한 불량떡볶이 만들어

화재진압용 아이스바로 마무리^^

다음주를 기약하며~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