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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7 또~~누~~운~~!! 12

또~~누~~운~~!!

Posted 2009. 12. 27. 22:21




연휴 마지막 날~ 또 눈이 왔어요~~!!




그러니 마중 나가지 않을 수 없겠지요? ㅎㅎ



오늘은 장갑을 벗어던지고 우산 하나로 분위기 잡는 큰딸입니다.ㅎ



뒹굴모드에서 막 깨어난 빽곰입니당....ㅋㅋ



오랜만에 아그들 사진좀 찍어주겠다고 카메라를 챙겨들더니..^^



놀이터에서 지민이랑 한판 붙은 아빠지요.^^



딸이라고 봐주지는 않는 듯...ㅋㅋ



져도 좋구~ 이겨도 좋구~ ㅎㅎ



오늘 지윤이가 분위기를 상당히 잡습니당..
사실.. 손이 시려운 것이겠지요. ㅋㅋ



우산은 내던진지 오래~



이빨빠진 갈갈이.. 어쩌자고 또 장갑을 벗는겨? ㅋ



지들 바지 두꺼운건 생각안하고 엄마의 솜바지를 보고 막 웃었더랬죠.
니들도 엄마 나이 돼 봐~ ㅋ



흐뭇하십니다..^^



칙~칙~폭~폭~~~!!

01234


앗~ 저것은???!!!  



저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아빠가 급조한
눈썰매를 즐기고 계신 작은 따님이지요.ㅎㅎ



빛의 속도로 슝~~~!!



재활용센터에서 주워온 쇼핑백 썰매입니당...ㅋㅋ



한번 타보라고 해도 오늘따라 분위기만...^^
결국은 엄마아빠 들여보내고 빈 빅스 하나 주워서
제대로된 썰매를 즐겨주셨답니당...ㅋㅋ



소복~ 소복~



히~ 눈으로 두꺼비집을 만들고 있는.....ㅎㅎ



여튼 속편한 정지민입니당...ㅋㅋ




한바탕 놀고 들어오니 어디 눈썰매장이라도 다녀온듯 기분이 들떠서리
대낮부터 치킨 하나 시켜서 목 좀 축여주시고....ㅎㅎ


이쪽으로 내다보고~



저쪽으로 내다보고~



옆쪽으로 내다보며 눈을 즐겨주셨죠. ^^





이런날은 저녁으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간식이 과했던지라....


간단히

.
.
.

콩나물밥으로 정했지요.^^


엄마아빠 좋아하는 청양고추를 듬뿍~ !! 
(아그들은 그냥 양념간장~ㅎㅎ)



청국장 한냄비 끓여주시고...^^



잘 익은 김장김치 한포기 꺼내서~



맛있게도 냠~냠~



했습니당...^^



리바이벌~~~ㅋㅋㅋㅋ




다음 주말에 또 와주면 안되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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