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람불던날
Posted 2018. 8. 18. 21:57
한달여만에 열대야 사라지던날..
이런날 밤은 푹 자줘야 하는데
이 날씨가 실화냐 싶어 자다깨기를 반복 ㅋㅋ
이런날 걸어줘야 합니다.
오랜만에 걸어서 소래까지^^
그냥 걸으면 재미 없으니까
문학산 훑고 지나갑니다~
계단타고 팔각정 오르는
그남자 기다리며 한컷 ㅎ
어느새 신나게 등장한 그남자 ㅋ
문학경기장이 보이는 문학산 정상에서
궁뎅이 잠깐 붙였다가
서둘러봅니다.
아직 갈길이 멀기에~
ㅎㅎ
부지런히 걸어
오늘도 그남자는 콩나물국밥에
마누라는 이더위에도 얼큰 동태탕 ㅋ
요런 조합으로 막걸리 한잔씩^^
알딸딸하니 옛추억을 생각하며
얼큰한 한컷~ ㅋ
요래 돌아다니면 이정도^^
알찬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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