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뒷풀이로..
Posted 2008. 8. 9. 23:14김치등갈비찜을 해봤습니다.^^
언젠가 포레스트님 블로그에서 보고 꼭 한번 해보리라 맘먹었던 김치등갈비찜..
대충 이런 모양이 나왔습니당.. ^^
애들이 매울까 싶어 청양고추 넣고 싶은걸 꼬옥 참았답니다.ㅋ
지민이가 먼저 등갈비 한쪽을 뜯고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맛나다는군요.^^
물론 김치찜도 제대로 즐겨주십니다.ㅋ
지윤이가 원하는 맛이 딱 이거랍니다.ㅋ
내일 또 해달라는데 어찌할까요? ^^
처음 해보는 음식이라 망칠까봐 조금만 했는데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네요.
담에는 넉넉히 해서 우리 부부도 실컷 먹어야겠어요.
울신랑은 두조각 저는 한조각밖에 못먹었거든요.
음~ 또 먹고프다...^^
- Filed under : 얻어먹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