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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9 오랜만에 주말가족~ 6

오랜만에 주말가족~

Posted 2009. 3. 9. 12:27




오랜만에 막내형님네가 놀러왔어요.
지난 금요일이 아주버님 생일이라 만났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아쉬워해서
토요일 저녁 또 뭉친거지요.^^




일요일 앞산에나 올라갈까 했는데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아이들 자전거 태워줄겸 가까운 LNG기지에 있는 공원으로 방향을 바꾸었답니다.
그런데 사방이 바다라 그런지 조금 추웠어요.
옷을 얇게 입은 지민이가 오들오들 떱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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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추위따윈 아랑곳않는 지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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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잠시,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놉니다.
윤호가 제일 신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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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싶으면 햇볕에 달궈진 바위위에 올라앉아 있기도 하구요.
궁딩이가 뜨끈하겠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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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이가 지민이를 태우고 바람같이 사라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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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라인을 타겠다고 아빠에게 발을 맡겼습니다.
엄마는 큰아빠 자전거로 한바퀴 돌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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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도 인라인에 도전~~ 처음이라 쉽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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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기도 몇차례.. 그래도 윤호가 운동신경이 좋습니다.
금방 중심을 잡고 걷기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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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팔에 매달려다닐 때가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제법 달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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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시키신 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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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타고 있나 싶으면 어느새 자전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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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컸다고 꼭 위험한 짓만 하려듭니다.
이눔 자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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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언니가 원조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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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니까 하지 말라고 했더니 지민이가 애교를 부립니다.
지윤이는 휙 사라져버렸지요. 분명 엄마 안보이는 곳에서 모험중일거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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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리고 나다니기 좋은 계절이네요.
물론 바람만 안불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