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정가네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략 비슷한 패턴으로 족구와 바비큐 타임이 지나가고

윷놀이 한판 벌어지고~

멀리서 땡겨보자니 큰아가씨가 눈누난나 춤을 추시는구랴~

아가씨 지켜주지 못해 미안~ ㅎㅎ

그곳에서까지 아빠를 꼬셔서

쵸파를 얻어내고야 마는..

중딩이라 하기엔 너무 유딩스런 큰딸냄 ㅋ

둘째형님네 가게에서 치즈토핑 팍팍 올려 파불고기로 점심해결^^

그

리

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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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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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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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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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이 정녕 우리집이긴 한겁니까? ㅋㅋ

우리에게 메뉴선택권이란 있을 수 없으므로..

그분이 떠주시는 회를 중심으로 좌치킨 우피자 해가며 한잔씩..ㅎㅎ

뜬금없이 아이러브유 케익 등장~

동영상이 몹시도 길어서 엑기스만 가위질했시유~ ㅋ

앞으로는 행복한 시간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

리

고

또

다

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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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케익 등장~

이번에는 할머니 74번째 생신을 축하하며..

딸내미들 둘이 버스타고 주안역까지 나가서 만들어온 생신케익입니다.^^

(엄마생일에도 부탁한다는~~ ㅎㅎ)

꽃사과나무 환한 5월의 어느 멋진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