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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5 2010 가족 가을야유회 6

2010 가족 가을야유회

Posted 2010. 10. 25. 13:38




2010년 가을맞이 가족 야유회 맛보기입니다..!!

이번 야유회는 엄마가 빠졌기 때문에 세세한 스토리를 알 수가 없으므로
정말 맛만 봐야 하는데 은근 꿀맛입니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 용문사에 들렀답니다.
여기저나 저기서나 이쁜 울 딸들.. 가을색이 물씬 느껴지네요..^^



언니에게 뽀뽀를 날리고 있는 지민양..



사이좋은 자매 삘이 제법 나지요? ㅋ



카메라를 아빠가 들고 다녀도 역쉬나
날쌘돌이 지윤이 사진 보다는 엉덩이가 무거운 지민이 사진이 많습니다.ㅋ



용문사 은행나무를 올려다 보는 건지..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한컷 해주시고..!



놀이기구도 살짝 즐겨주셨군요..^^



언제나 해피한 울 딸내미들..ㅎㅎ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물 맞아가며 놀았군요.ㅋ



숙소에 들어와 족구 한판중이신가 봅니다.

둘째 아주버님 헤어스탈을 보고 있자니
지윤아빠의 미래를 보는듯 하야 가슴이 저밉니다.
두번의 경기에서 삼만원을 득하여 온 것은 흐뭇하지만 말입니다.ㅋㅋ



또 줄넘기도 한판씩 하셨다구...ㅎ



저 기운을 족구에 나눠쓰셨어야 했는디...ㅋ



막내작은아버님 폼이 예사롭지 않으십니다..ㅋ



자리를 바꾸셨는데 등수 업 좀 시키셨는지..ㅎ



둘째 아주버님네의 공중부양입니다..^^



형님께는 죄송하지만 지호의 살아있는 표정땜시 올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ㅋㅋ



그분 가족들의 공중부양. 형님 배꼽에게 심심한 위로를... ㅎㅎ



서른 한개 성공으로 당당히 일등을 차지한 우리가족입니다..^^
엄마가 없었기에 가능했다지요..ㅋㅋ



윤호는 어디간겨~~



역쉬나 등갈비가 익어가고...^^



셋째 작은아버님을 시작으로 한곡씩 뽑으시는 모양입니다..^^



멋쟁이 막내 작은아버님...



열창중이신 막내 작은어머님...^^



턱수염 때문인지 제대로 예술가스럽습니다.ㅋ



아.... 입술에... 고춧가루 좀 지워드릴걸.......^^;



아미새를 부르시지 않았을까 싶어요...ㅎㅎ



어쩐일로 막내아주버님도 한곡 뽑으시고...^^
그러고보니 큰집 아주버님들 모두 한곡씩 뽑으셨군요...!!



중간 새색씨도 한 곡 뽑았는데 완전 새색씨는 또 어디간겨~~~!!



오밤중에 저리 만세를 부르시다뉘..
오서산에서처럼 옆 숙소에서 민원이 들어온건 아니겠지요? ㅋㅋ



그분께서 버라이어티하게 준비해오신 덕분에
낱말맞추기 게임을 하고 있답니다..^^
여기서도 우리 식구들은 열한개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답니다.
다른 집보다 훨씬 불리한 상황이었을텐데도 아주 기특합니다.
또 집에 린스가 떨어진걸 기억해뒀던 지윤이가
상품으로 샴푸세트를 가져온 덕에 기쁨이 두배였다는 거.ㅋㅋㅋ



모두모여 한컷... 쌍쌍들 사이에 홀로 외로운 울신랑..
옆에 큰아주버님 작은아주버님도 계시구만 하필 거기 껴있는지..ㅋㅋ



올라오는 길 중간에 점심을 해결중이시랍니다..



메뉴는 막국수....^^



아주버님.. 한달전부터 이 날을 얼마나 기다리셨답니까?

온갖 게임 구상하실랴.. 메뉴 정하실랴...
지윤아빠가 형님이 워낙 꼼꼼히 준비를 잘 해오셔서
편하게 잘 놀았다는 이야기를 몇번씩이나 하더라구요.
그런 준비는 밑에서 해야 하는건데 매번 형님만 괴롭히니..
그런 의미에서 다음에는 우리가 준비한다고 해야 하지만
그렇게되면 아주버님의 기쁨을 한가지 뺏는 것이 될까봐 감사한 마음만 전하겠습니다.
꼭 자신 없는 사람이 이런 말만 해요..ㅋㅋㅋ

그럼 2주 후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