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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08 2011년 여름휴가 12

2011년 여름휴가

Posted 2011. 8. 8. 16:37




2011년 여름휴가에 앞서
2007년 같은 장소에서의 즐거운 시간들을 상기해 보시라고
몇컷 올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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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아주버님의 만행을 고발합니다..ㅋㅋ







자... 물 한모금씩 하셨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2011년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휴가 전날 울아그들이 챙겨놓은 휴가준비물이에요.
완벽하죠? ㅋㅋ



지호의 발동으로 슬슬 출발~~!!



형님과 아주버님,,
막내형님과 울신랑..
형님과 형님께서 수시로 뭉쳤다 흩어지십니다..ㅎ



물놀이는 좋아하되 물이 튀는건 싫어하는 울 윤호..ㅋ



풍덩~ 풍덩~!!



순서를 바꿔가며 튜브에 들어가는 딸들이지요..^^



울 지민이 입을 다물줄을 모릅니다..ㅎㅎ



그 사이 아주버님께서는 고래와 한판 뜨시고..ㅋ



이 아니 좋지 아니한가...ㅎㅎ



내일을 위하여 첫날 물놀이를 간단히 끝내고
산에 가도 들에 가도 빠지지 않는 회가 한상 차려진걸 보니...
 



역쉬나 아주버님께서 춤을 추고 계시는군요..ㅋㅋ



가리비에 나무젓가락 하나를 꽂아
한살 아기 비주얼로 생신 축하를 해드린 탓이 아닌가 합니다.ㅋ



키조개 손질 안하고 꽂았으면 아주버님 나이만큼 채웠을텐데요..ㅎ



아그들이 둘러앉아 작은엄마를 부르는 곳에는 꼭 뭔가가 있다눈..ㅋ



이번에는 사슴벌레를 잡아 관찰하고 있었네요..^^



기분이 업되신 지민양이 어쩐일로 혁호오빠 옆에서 자겠다고 누워있습니다.
오분도 안돼서 엄마 옆으로 내려왔지만요..ㅋ 




아.. 한가지...
참돔머리 구이를 빼먹을뻔 했네요..ㅎ
휴가지까지 해피콜을 챙겨오신 아주버님.. 대단하십니다..^^b


 



짠~~~!!
이제부터는 다음날입니다..^^



아주버님께서 오늘은 사진좀 열심히 찍어보라고 쳐다보시는듯..ㅋ



넵.. 최선을 다합지요.. ㅎㅎ



원호가 오늘은 물고기를 잡아 보겠다고 잠자리채를 챙겨왔는데
낚시는 영~~~~  ㅋㅋ



엄마가 물에 들어갈 수 없으니
아빠껌딱지를 하고 있는 지민양...ㅎ



부자간에 물찬 제비 같았어요..ㅎㅎ



형님도 냉큼 들어가기는 하셨는데 추우셨나봐요..ㅋ



그래도 폼 잡으라면 다 잡으시고..ㅎㅎ



지호와 지윤이의 신나는 한때에요..^^



추워도 절대 물밖으로 나가지 않을 기세..ㅋ



오늘은 딸이 셋이라는...^^



아빠에게 도움을 청한 원호..
과연 성과가 있을까요? ㅎ



아주버님 블로그 메인 사진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호는 오늘도 그저 바라만볼뿐..ㅋ



물에 왔으면 물에서 놀아야지말야..ㅋ



잠시 물밖으로 올라온 인어같습니다..
시커먼 인어...ㅋㅋ



지호와 지민이의 물놀이는 끝날줄 모르네요..ㅎ



이번엔 아주버님네가 아들 하나에 딸 둘이 됐습니다..ㅋ



작은아빠를 깜짝 놀라게한 두 선수들...!!


 


오늘은 물속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십니다..ㅋ



아... 안타까운 매직데이~ ㅋ



아그들아 속 좀 채우자~~



뜨끈뜨끈 ㅎㅎ



배도 찼겠다 발이라도 담궈볼까요? ^^

 


온니 발만...ㅋㅋ



한번 들어가보자는 아버님...



에혀... 포기모드 아버님..ㅋㅋ



물고기라도 한마리 잡으면 좋으련만...



뭐 어떻습니까? 아무데서나 즐거우면 그만이지요..^^
 



매직데이의 또다른 그녀또한 발만 담가도 즐겁습니다..ㅋㅋ



다들 즐거우셨지요? ^^



 

마지막으로 보나스같은 하루입니다...!!
 



당진아주버님의 권유(과연?ㅋ)로 참외농장에 들르게 되었어요..



반가운 분들을 만나 신나신 아주버님과 달리
물놀이는커녕 더워서 참외밭에도 들어갈 수 없는 따님들께서는
꼴이 잔뜩 나셨습니다.



그러니까 작은엄마~~~ 울집에라도 가자고요~~~~!!  ㅋㅋ

지호의 저 표정을 보고 아니갈 수 없겠지요?
하여 3일째 밤을 당진에서 묵기로 결정한 시간입니다..ㅎ



이왕 당진에서 묵기로 결정한 이상 서둘러 출발해야겠죠?
해가 조금 더 떨어지기를 기다렸다가 급히 참외따기 체험에 들어갔습니다. 



혁호를 시작으로 한녀석씩 차례대로 참외를 따봅니다..^^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잘 익은 참외들입니다..
작은 놈들은 껍질째 먹으면 더 맛나요..ㅎ



요런 놈들도 곧 노랗게 익어가겠지요? ^^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신 두분..
오래도록 잊지 못할듯 싶습니다..^^



되돌아오는 하늘이 파랗습니다.





휴가란 이런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