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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9 형님 멋져~ 2

형님 멋져~

Posted 2010. 4. 29. 09:46



날도 꾸물꾸물.. 맘도 꾸물꾸물...
이런 날은 한장 지져줘야 예의겠죠? ^^



당근 막걸리가 빠지면 섭하고...ㅎㅎ



어머님생신상 차려드리고 남은 잔반도 처리하고...ㅎ



오늘 비오니까 엄마아빠 빈대떡에 막걸리 먹는 날이지?

넵.. 정답입니당~~ㅋ



브이의 정석.. 정지윤.....^^V



막걸리 일잔 하고 계시는 엄마아빠 옆에서
지민이 받아쓰기 공부를 시키고 있는 큰딸입니다...ㅎㅎ



한눈팔지 말고 시험에 집중하시기를~ 쫌~ ㅋㅋ



근디.. 글씨 좀 잘 쓰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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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 엄마보다 엄청 잘써서 좋겠다...ㅋㅋ





배는 부르지만 뭔가 허전해..

배는 부르지만 뭔가 뜨끈한 국물이 필요해..

배는 부르지만 뭔가.........









ㅎㅎ




지민아.. 국물은 몸에 좋지 않단다..
하지만 네가 그리 좋다니.....^^;;






지민왈   :   엄마.. 책 딱 한권만 읽어주라~~ 딱 한권만~~!!

마지못한 엄마   :   그럼 딱 한권만 골라와봐~

또 지민  :   나.. 이거..     형님 멋져~ 아주 멋져~   이 형님 디게 멋지나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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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니 형님이 좀 멋지긴 하지.....ㅋㅋ



내복간지가 장난 아니자나? ㅋㅋ



울 지민이 한몸 망가뜨려 엄마에게 웃음을 줄 때도...



니 형님은 절대 그런 모습을 용납하지 않지....ㅋㅋ









내일이 3학년 올라가고 처음보는 중간고사인데
기본실력으로 하면 되지 뭐~ 하시는 


니 형님... 


진짜루 멋져부러~~~ 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