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밥 해먹었어욤..^^
Posted 2009. 4. 3. 12:51언니는 냉이 넣고 된장국 끓여먹는다는 소리에
아쉬운대로 시래기 넣고 된장국 끓여먹었는데도 뭔가 부족한듯 하야
그나마 구하기 쉬운 달래 사다가 달래간장 만들어서 콩나물밥 해먹었뜸...^^
겨울동안 묵은김치만 먹다가 푸릇푸릇 향긋한 달래를 보니 침이....
직접 캐다가 먹음 을매나 맛날까...^^
달래간장.. 김 구워 싸먹을까 싶어서 넉넉히 만들었슈..^^
콩나물 팍팍 넣고 밥 지어서리....ㅋ
우찌나 땡기는지 그냥 들이부었더만....
좀 짰다눈....ㅠ.ㅠ
파김치도 걸쳐 먹구.....^^
마지막 한숟가락까지...으흐흐~~^^
아~ 담엔 간장 쬐끔만 넣어서 비벼야겠스욤....ㅡ.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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