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이가 초등학교 들어 첫번째 체육대회를 마쳤습니다.
김밥을 싸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집이 코앞이니 그냥 집에 와서 먹기로 했는데
어머님은 그래도 운동회인데 첫딸한테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섭섭해 하셨어요.
그치만 짜장면은 제일 많이 드셨다는거...ㅋ



개교한 날은 봄이었는데 운동회하기 좋은 날로 개교기념일을 다시 정했다네요.
그래서 개교기념일 행사와 체육대회를 같이 치뤘습니다.

날이 무척 쌀쌀했기 때문에 동복을 입혀 보냈어요.



동복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지윤이반 친구들...
 저렇게 팔다리를 쏘옥 집어넣고 오들오들 떨고 있더라구요.^^;;



아버님도 언제 오셨는지 멀리서 반가워하십니다.^^



지윤이가 두리번거리다가 엄마를 발견했지요.



아이구.. 쬐마난 울큰딸...발뒷꿈치를 들어 봅니당.^^



지윤이가 자신있어하던 달리기 시간입니다.



앞서 달리고 있었는데 그만 소쿠리에 공을 떨어뜨리고 말았네요. ㅋ



그치만 뭐 괜찮습니당..^^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울 이쁜 큰딸...^^



국기에 대한 경례 시간인데 일학년인 티가 납니다.
대체 어디를 보고 있는 건지...ㅋ



지윤이반 친구들이구요..^^



선생님을 따라 자리이동...



조기 가운데 혼자만 웃고 있는 지윤이가 보이시나요?
먼지 다 들어가겠습니당..ㅋ



박 터뜨리기 시간인데 지윤이는 오재미를 어디다가 던지는 건지..^^:;
여튼 졌어요.ㅋ



일학년 체육대회에 빠질 수 없는 꼭두각시 율동시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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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중원이 사진이 몇장 있구만요. 집에 와서 보니 맞습디당.. 퍼가슈...^^
(아래 사진 좀 짤려보이는데 사진 위에 클릭하면 다 보이니까 그렇게 보시길...)
아주버님 하고 형님 보면 아닌디... 누군 닮아 이리 잘생긴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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