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에서
Posted 2007. 11. 26. 11:53포근한 일요일 청량산에 오르다.
청량산 꼭대기 젤 높은 나무에서 날아갈듯 폼을 잡은 지윤.
얼마나 잽싸게 산을 오르는지 마치 날다람쥐같다.
지윤아, 그렇게 빨리 가면 엄마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음이야.^^
산을 오르내리는 동안 한번도 안아달라고 하지 않은 지민.
이제 네살 아기 아니라고, 혼자서도 잘 다닐 수 있다고 스스로 기특해 하는 녀석..ㅋㅋ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만들었다가 급히 내리는 신랑..
에공, 카메라를 하나 더 장만하든지 해야지 완전 짐꾼이 다됐구먼..ㅋ
슈퍼맨~~1 정말 날아갈 수 있을까..
슈퍼맨~~2 턱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지민이는 힘들것 같다..ㅋㅋ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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