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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6 지민생일과 국화축제 6

지민생일과 국화축제

Posted 2008. 10. 6. 12:59




지난 토요일이 지민이의 여섯살 생일이었답니다.
보름 전부터 날짜를 꼽더니 새벽같이 일어나 제대로 지민이 세상입니다.^^



평소같으면 꿈도 못꿀 초콜릿으로 뒤덥힌 케익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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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입술이 정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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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가는게 소원이라고 해서 월미도라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민이가 병이 났어요.
아침부터 목이 아프다더니 열도 조금씩 오르고..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편도선이 많이 부었다네요.
그래서 놀이공원은 포기하려는데 지민이가 빨리 낫도록 주사를 달라고 해서
주사까지 한대 맞고 왔네요. 가엾은거... 그래도 월미도는 못갔어요.^^;;



다음날은 컨디션이 괜찮은듯 하여 국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주인공은 지윤인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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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국화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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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분에 심어놓은 국화가 대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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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화는 포기하고 어슬렁거렸어요.
쪼글쪼글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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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만해도 국화밭이 제법 드넓었는데 올해는 아주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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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는 아니지만 이정도라면 소래 생태공원이나 갈걸 그랬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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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간혹 만나는 꽃들이 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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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를 건너가야 하는데 아이들이 엄마보다 씩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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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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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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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라도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마저도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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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디냐.. 지윤이가 잽싸게 폼을 잡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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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국화가 다 어디로 간거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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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을볕은 완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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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도 별로 없고 그냥 돌아가자 했더니 아이들은 그래도 괜찮다네요.
왜 벌써 가자고 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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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국화가 없으면 어때요. 요렇게 즐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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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들아빠가 아주 예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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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