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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9 저녁과 아침.. 6

저녁과 아침..

Posted 2009. 6. 19. 09:27


아이들이 어머님집에서 거의 저녁을 해결하기 때문에 일찍 퇴근하더라도
저녁밥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저는 복 많은 여인네랍니다.
하여 간단히 한잔 할 꺼리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어제의 메뉴는 고추잡채였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장애가....
일단 파프리카와 피망을 사들고 정육코너를 들렀는데 정신없는 아자씨가
잡채거리를 달라는데 깍뚝썰기를 하셨구욤..(얼른 안말렸음 카레해먹을 뻔...ㅡ.ㅡ;;)
들어간 마트에 꽃빵이 없었다는거...ㅠ.ㅠ



아쉬운대로 당면 듬뿍 넣고(배 채울려구...ㅋ)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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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얘네들하고 버무려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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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한잔 즐겨주는동안 딸내미들은 자두를 즐겨주시고 계십니다. 아이 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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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는 국물을 짜서 아주 들이마시는구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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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ㅋㅋ)한 저녁을 보내고 아침에는 모범적인 엄마로 돌아와 주먹밥을 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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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가 견학가는 날이거든요.
지난번 견학 때 양이 작았다고 해서 윗줄에 몇 개 더 올려서 보냈네요.
부족하지 않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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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