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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들과 제주번개^^

Posted 2018. 8. 8. 13:11

 

 

 

 

 

이 엄청난 염천지절에 자매님들과

번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기가 겁나 기니까 자세한 이야기는 찬찬히 ㅎㅎㅎ

 

 

 

우리끼리 오니까 신나~~~는 여행 스따뚜^^

 

 

 

 

둘째날의 스케줄을 끌어댕겨 첫날부터 우도 달려봅니다.

 

 

웰컴투 우도^^

 

 

234번 머리모여~

 

 

1번은 1번이니까 한번 당해보라고 앞자리 ㅎㅎ

 

 

첫날 첫스케줄부터 허리 나갈뻔한 유기사님 ㅎㅎ

 

 

진정 신나는 보트 한판 땡기고 

우도니까 땅콩아이스크림 한숟갈씩^^

 

 

 

 

다음코스 성산일출봉

 

저그 보이는 꼭대기까지 끌고 올라가야 하는데

 

 

머리 벗어지게 뜨거운 날씨덕에 인증샷만 ㅎㅎ

 

 

 

숨도 안쉬고 다음코스 

 

웰컴투 섭지코지 ㅎ

 

 

어라~ 셋언니에게서 사돈어르신의 기운이 ㅎㅎ

 

 

겁나 덥군 ㅋ

 

 

 

안그래도 더운데 찜통속으로 더 들어가봅니다.

다음코스 비자림 ㅎㅎ

 

 

쾌적한듯 다들 실실 웃고 있지만 습도 쩔음 ㅋ

 

 

바람 한점 안들어오는 그곳 ㅎㅎ

 

 

더위를 먹었나 여기에서 셋이 찍은 사진 있었는데

아몰랑~ 걍 큰언니 사진만 ㅋㅋㅋ

 

 

뒤적거려 찾아옴 ㅎ

 

 

고생들했으니 기름칠좀 해야겠죠?

오랜만에 돈사돈^^

 

 

그무렵 날라온 탄내나는 닭갈비 몇점 ㅋㅋㅋ

 

 

 

이튿날~!!

숙소에서 내다보이는 아침바다

 

 

 

그나마 한라산 맛좀 보라고 천백고지 들렀다니 엉뚱한데 보고 있는 3번 ㅋㅋ

 

 

오늘은 또 얼마나 뜨거울라나~

 

 

뜨겁기만 하면 다행인데

자비없는 막내가 산방굴사를 끌고 올라갑니다.ㅋㅋ

 

 

150미터에 속아 입이 소태(ㅋ)가 되어 올라온

큰언니 약수 한잔 해주시고^^

 

 

 오늘도 둘언니는 아이들을 위한 축원을^^

 

 

 

 다음코스는 주상절리였는데

둘언니 담당이었으므로 사진 없음

생각나면 하나 보내슈~ㅎ

 

 

그 다음코스 내담당 정방폭포는

넘쳐나는 인간들땜시 포기할뻔 했지만

주차장 틈새 뷰로 목표달성~!!

나님은 이런 포인트도 아는 사람이라는 ㅋㅋ

 

그나저나 셋언니 점점 네모가 되어가고 있음 ㅋ

 

 

 

네모비주얼에 충격받아 차량이동중 조작으로

급 미모를 되찾은 셋언니 ㅎㅎ

 

 

 

사고때문에 운영을 안한다는 쇠소깍역시 눈으로만 감상하시고~

 

 

 

둘형부 이렇게 사진찍는거 좋아하는줄 진정 난 몰랐쓰요^^

 

 

 

넘 더우니 실내로~

그러나 귤박물관 하우스 안은 더 더움 ㅋㅋ

 

 

덥다 더워~ 얼른 나가자~~

 

 

빨리빨리 한컷씩ㅋ

 

 

지쳐가는 큰언니 ㅎ

 

 

그래도 할건 다 합니다.

 

 

후니 보여주라고 모여라 꿈동산^^

에잇. .큰언니 또 눈감음 ㅋ

 

 

 

다음~~ 이중섭거리

 

 

섶섬이 보인다던 그곳에는 아직도 쥔장할머님이 살고 계세요.

 

 

찬찬히 이야기를 건네주시는 젠틀할아부지^^

 

 

저 콧구멍만한 방에서

 

밥 짓고 국 끓이고 했겠지요?

 

 

그분과 나란히 한컷씩

 

 

 

 

나란 여자 언니들을 믿을 수 없으므로 팔을 뻗어봅니다.ㅎ

 

 

시키는대로 한컷^^

 

 

 

저녁 먹을라면 소화를 시켜야 하겠죠?

 

돌문화공원입니다.

 

 

 

 

 

 

베스트샷^^

 

 

 

 

 

셋언니 사진 줄줄이 투척~

 

 

이쁘니까 땡겨서^^

 

 

형부 미안해요~ 제가 넘 더운데로만 꼬셨어요.ㅎㅎ

 

 

 

ㅆㅂㄴㅁㅅㅋ~~~ ㅎㅎㅎ

 

 

둘언니 이렇게 여유부릴때가 아닐텐디~

 

 

셋언니 스타일리스트로 출동 ㅎ

 

 

준비 된겨?

 

 

까꿍~^^

 

덥다 얼른 사이사이 끼어들어봐

 

 

말도 잘듣는 언니들 ㅎㅎ

 

 

 

소화 다 됐쥬? 그럼 이제 또 채우러 갑니다.

 

저집은 할머니가 여행을 가셨나

식구대로 목을 빼고 저러고 있습니다.

 

 

완전 개아련이라는.^^

 

 

종일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았던 유형부

한잔 말고 계심

 

 

둘언니가 어쩐일로 한잔씩 거들었음^^

 

 

지는 해를 보며

 

 

요런거 한점에 한잔씩 하는 사이

 

 

오늘은 요런사진 날라옴. 간도양꼬치 ㅋ

 

 

배두드리며 걸어보는 용두암

 

 

아람단 3인방ㅋ

 

 

둘언니가 셋언니한테 막 이런거 시킴

 

 

다금바리 한입 하라고 ㅎㅎ

 

 

마음에 안들었는지 직접 시연 ㅋㅋㅋㅋ

 

 

 

그리고 3일째

 

아침부터 비님이 내려주십니다.

 

 

날도 꾸물거리는데 꼴깝떨지 말고

스타일은 둘언니에게 ㅎㅎ

 

 

 

다행히 비가 그쳐 협재 맑은 바다에서 셀카 한번 해보려는데

웰컴투 담당 유기사님이 자꾸 껴들음 ㅋㅋ

 

웰컴투 협재~!!

 

 

에잇~ㅎ

 

 

요렇게 찍어드리겠음

 

 

조렇게도 찍어드리공 ㅎ

 

 

나는야 찍사~

 

 

바람도 겁나 불고 좋소이다

 

 

누가보면 사진작가인줄 알겠소 ㅋ

 

 

여튼 발도 담가보고 한림으로 출발~

 

 

하려는데 비 쏟아짐

그럼 뭐 시원한 차안에서 기다렸다가

 

 

비 그치면 들어감^^

 

 

비온 후 더 습해진 날씨

이럴때는 동굴로~

 

 

만장굴 대신 쌍용굴^^

 

 

이분들 참 타는것도 좋아해요.^^

 

 

 

 

연꽃축제고 나발이고 넘 뜨겁습니다~!!

 

 

그래도 또 태우고 ㅋㅋㅋ

 

 

알아서도 타시고 ㅎ

 

 

지윤아빠 추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 해결

제육도 나오고 고등어구이도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빈그릇들만 ㅋㅋ

 

 

더워 못살겠다는 언니들을 끌고

새별오름을 한번 타볼까 했지만

언니들 울까봐 실내로 들어갈랍니다.

 

외간남자 등짝에서 좋다는 큰언니 ㅎㅎ

 

 

묘한 냄새땜시 휘리릭 돌고 나왔던 그리스신화박물관

 

 

그와중에 저기다 오십원 던져놓고 나한테 뻥쳤던 둘언니 ㅋ

 

 

오늘도 할건 다합니다. 소원쪽지 걸기^^

 

 

코에 바람좀 넣을겸 조촐한 미로 한판

이건뭐 메이즈랜드 미로도 아닌데 겁나 헤맵니다.ㅋㅋ

 

 

마냥 해맑은 3번 ㅎㅎ

 

 

분명 올라와 종을 치라 했거늘

바깥으로 빠져나가 만세를 외치던 큰언니 ㅋㅋㅋ

그래도 결국 일등먹었슈~ ㅎㅎ

 

 

동심으로 돌아가 봅시다

 

 

 

 

 

 

 

 

 

 

 

 

 

 

이렇게 또 하루를 마무리하고

우럭조림에 한잔 하려는데

 

 

둘형부 며칠사이 급 늙으셨음 ㅋ

 

기사 역할 유형부와 가이드 담당이었던 본인이

진상손님들과 하루 영업을 마무리하고

한잔 하는 분위기 ㅎㅎ

 

 

 

숙소 앞에서 버스킹하던 귀여운 처자^^

 

 

뜬금없이 라쿤 ㅋ

 

 

 

다음날 아침 날아온 토스트라는데

빵이 덜구워졌음~

 

얼른 돌아가 제대로 된 밥 좀 해줘야겠어요.

 

 

현지인이 된 3번언니가

 

 

 마지막으로 손님들과 한컷 하고

대단원의 마무리를^^

 

 

 

 

그리고 집

 

 

보리차 끓인다고 해서 옥수수 보리 위치 알려줬는데

옥수수수염인줄 알고 파뿌리를 넣어 끓여놓음 ㅎ

이 육수는 며칠 후 닭볶음탕 육수로 재탄생함^^

 

그리고 사무실

 

엄마 없는 사이 아빠 따라 사무실 출근했다던 딸내미들의 흔적

 

 

 

 

이렇게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