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Posted 2008. 6. 30. 13:336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며칠전 아빠가 한잔 하고 들어오면서 뽑기를 했지요.
그 뽑기에 딸려온 찰흙으로 만들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 찰흙이라는게 모래가 반 흙이 반이라
뽑기할 때 무게를 줄 목적밖에는 없어보이는 형편없는 찰흙이었습니다.ㅡ.ㅡ;;
아쉬운데로 쪼물락거렸어요.
지윤이의 작품명은 밤송이입니다.^^
지민이는 무언가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만들어놓은 작품에 구멍을 뚫는 중이랍니다.ㅋㅋ
요건 엄마표 도깨비 두놈..ㅎㅎ
그걸 보고 만든 지민이의 두뿔 도깨비와 지윤이의 얼큰이 도깨비입니다.^^
작품들을 모아놓고 한컷..^^
지민이가 올챙이 몇마리를 더 만들어 놓습니다.
작품활동(ㅋㅋ)을 마치고 잠옷인채로 몸풀이 훌라후프를 합니다.^^
언니가 하는건 뭐든지 다 따라하는 지민..^^
그리고는 또 앞산에 갔지요.
요즘 괭이밥 씨앗 터트리는 걸 가르쳐줬더니 괭이밥만 보면 저러고 있네요.^^
같이 간 무리들..^^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살짝 건너주시고..^^
이녀석 제법입니다.^^
오빠랑 누가 오래 매달리나 내기를 했지요.
그런데 철봉이 너무 낮아 오빠 무릎이 바닥에 닿는다는...ㅋㅋ
오늘도 여전히 짐꾼이 되어준 울신랑..^^
어쩐지 안 내려온다 싶더니만 한참 뒤에서 손을 잡고 나타나시는 두분..^^
그럼 울신랑이 너무 불쌍해보이잖아여...ㅠ.ㅠ
그럼 딸내미 손이라도..^^
두 녀석은 이렇게 그네를 타는걸 좋아합니다.^^
뒤에서 사진찍는 엄마를 발견한 큰딸..^^
다시 집으로~ 저녁 먹기 전까지 잠시 휴식..
돌멩이를 던져서 찾아오기 놀이..^^
지민이가 찾았네요. 하트 돌멩이..^^
돌멩이가 날아올까봐 겁먹은 지윤이..ㅋㅋ
이쪽 근처인것 같은데? ^^
저기에 뭐가 있을까요?
으흐~ 장난꾸러기 종연이오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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