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인하대역이 개통했다는 소식을 들은 정모씨.

궂은 날씨가 무슨 대수냐~ 콧바람이나 쐬자며 늘어져있는 식구들 소환합니다.

이런 날은 집에서 꼼짝않고 창밖 내다보며 맛있는거나 먹는게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그녀들이지만

행여 정모씨 삐질까 다들 흔쾌한척 따라나서 봅니다.ㅎ

고집스러워보이는 정모씨의 저 뒷태..ㅋㅋ

인하대역 출발~

이런 날씨에도 정모씨같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소래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흔쾌한척 따라나선 따님들 좋아하는 한상^^

이런거는 꼭 한컷 있어야 된다나 ㅋㅋ

엄마아빠 좋아하는 한상~ ㅎ

한상씩 헤치우고 일어나는중~

당췌 중딩스럽지 않은..

점점 둥글둥글해지는 정지윤양 ㅎㅎ

마무리로 달달구리 호떡 하나씩 입에 물고

다시 지하철로 퇴장합니다. 이런건 당췌 왜 찍으라는겨? ㅋ

이상 눈오는날 정모씨네집 급번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