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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29 양떼목장 6

양떼목장

Posted 2007. 10. 29. 12:59

10월의 마지막 주말, 양떼목장에 다녀왔다.
단풍철이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어찌나 차도 많고 복잡한지
몇달을 벼르다가 찾아간 양떼목장에는 양보다 사람이 많다.
신난 딸내미들을 보니 그래도 잘 왔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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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이 원래 저렇게 새카만지 완전히 흑염소 수준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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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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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큰 나무가 있는 마당이 있다면 제일 먼저 해주고 싶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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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고 내려오니 그나마 양다운 양을 볼수 있는 건초주기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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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 며칠을 굶었는지 아이들 손까지 먹으려 드는 바람에 겁을 잔뜩 먹은 녀석들.
그래도 할당량으로 받은 건초를 다 먹이고 바닥에 떨어진 건초를 주워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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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목장에서 숙소로 가기전 간단히 어묵 한조각씩..
역시 제일 좋아라하는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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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내에서 감자캐기 체험까지..
지윤이는 그중 큰놈으로만 캔다. 역시 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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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는 크기보다는 양.. 엄마, 이걸 어떻게 다 먹지? ㅋㅋ
1박치고는 너무나 알찬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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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 감자를 싣어 놓고 이번에는 아빠들 족구하는데 심판으로
딸내미들 셋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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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빈이와 지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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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족구하는 틈에 엄마들과 피구 한판.
잘 받으려고 했는데 공이 쏙 빠져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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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또 삐지신 작은 따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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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삐져있는 조무래기들을 달래주려 소방서 아저씨께서 토끼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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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을 내서 이번엔 일곱살 친구들 달리기 한판..
울 큰딸, 폼을 제대로 잡더니 남자친구들을 제치고 당당히 일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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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로 올라와 맛난 저녁과 술 한잔으로 밤이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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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행한 수다맨, 경석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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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멋진 추억으로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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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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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른 영능에서..
그런데 세종대왕 할아버지랑 찍은 사진이 없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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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단풍이 제법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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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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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딸은 아무래도 시골로 내려가 키워야 할까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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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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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단풍구경 하시는데, 넌.. 뭐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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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나오는 길에 담장 너머로 보이는 단풍이 아쉬운 마음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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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은행잎도 곱게 물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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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옴팡지게 알찬 여행이었슴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