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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8 요즘 울 딸내미들... 8

요즘 울 딸내미들...

Posted 2008. 7. 18. 23:28



두 녀석 몸상태가 좋지 안습니다.ㅠ.ㅠ



지윤이는 지난주말부터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니 일주일 넘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고생이라고 해봤자 음식 가려먹는게 다지만 여덟살 꼬마가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급식으로 나오는 반찬 네가지 중 두가지는 먹을 수 없습니다.
물론 우유도 마실 수 없지요.
주의해야 하는 음식 몇가지를 일러주었더니 어찌나 잘 견디는지 대견합니다.
몹시 가려울텐데도 잘 참습니다.
어려서 두드러기로 고생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지윤이의 고통이 온몸으로 전해오는듯 합니다.
어째 그런것도 닮는 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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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끼니마다 약 챙겨 먹는걸 보더니 샘이 났나 봅니다.
지민이가 요즘 밤마다 미열이 있더니만 가벼운 뇌수막염이 왔다는군요.
이궁.. 샘낼걸 샘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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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녀석들 공통된 증상이 있네요.
둘 다 어찌나 침을 흘리는지..ㅋㅋ


다음주면 좋아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