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Posted 2008. 5. 13. 22:43가평에서 올라오는 길에 아침고요수목원에 들렀어요.
지윤이가 곳곳에서 폼을 잡는 바람에 지윤스페샬이 되었네요.^^
지민이는 엄마에게 안아달라고 조르다가 들어주지 않았더니 꼴이 났는지 없습니다.ㅋ
지민이는 엄마에게 안아달라고 조르다가 들어주지 않았더니 꼴이 났는지 없습니다.ㅋ
사라졌던 지민이가 그네를 타려고 줄서 있는 언니 뒤에 나타났습니다.ㅋㅋ
엄마가 사진 찍는걸 눈치채고 딴짓을 하는 지민..
쇼핑백에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정답... 어제의 선녀복이랍니당...ㅋㅋㅋ
장수풍뎅이와 한컷..
그네를 한번 타고는 화가 풀린 지민이도 센척..ㅋ
슬슬 모델로 합류하는..ㅎㅎ
크~ 꽃보다 예쁜 지윤..^^
장난꾸러기로 복귀한 지민..ㅋㅋ
빛이 좋아 좀 찍어보자 했더니 폼이..ㅎㅎ
평소 껌을 좋아하지 않는데 도연언니가 줬다고 씹다니...
도연언니가 그렇게 좋아? ㅋㅋ
우물에 들락거리기도 하고 신났어요.^^
여기부터는 이틀동안 만난 꽃들입니다.
모르는 꽃들이 많아 그냥 넘어간 꽃이름들이 많네요.^^:;
일단 숙소 근처에서 만난 금낭화...
오호~ 금낭화를 길가에서 만나다니..^^
요건 포레스트님께서 보시면 반가우실라나...
아직도 있더라구요.^^
어찌나 잽싸게 내빼는지 얼짱각도로 찍어주려고 했는데..
아쉬워라..
초고추장에 살짝 무쳐 먹으면 딱 좋았겠지만 사진으로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의 빛...
요건 졸방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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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만난 애들이네요..
꽃잎이 넉장이에요.
마치 브이를 그리고 있는 듯... 무슨 꽃일까요?
요건 아는거... 매발톱..^^
다시 만난 금낭화..
꽃마리 비슷한 색색의 물망초...
상사화..
마치 조화를 보는듯...
수목원인데도 꽃이름이 제대로 붙어있지 않습니다.
이름을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웠던 이쁜꽃...
요건.. 요건... 제비꽃..^^
강아지풀 비슷하기도 하고..^^
올망졸망.. 곱기도 합니다..
씀바귀...
햇빛을 향해 일제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꽃잔디....
이름은 모르지만 고운 꽃..^^
아싸~ 바위취..
초롱꽃인가?
봄은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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