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 맘 같은 주말
Posted 2010. 2. 8. 13:01뒹굴거리는 주말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주중이든 주말이든 시간만 있으면 밖으로 나다니던 그 시절은 다 가고
드디어 뒹굴거리는 주말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지민이는 꽃 한송이 곁에 두고 명상에 잠기셨고...ㅎㅎ
큰 딸내미는 요 아이를 위한 작업에 돌입...
아끼던 보자기를 과감히 잘라내서 이불세트를 제조했습니다..ㅋㅋ
요 아이는 너무나 좋은 나머지 잠을 이루지 못하네요..ㅋㅋ
때마침 서산에 주문해둔 자연산 굴이 도착하셨고....
맛있게도 냠.. 냠... 했습니다...^^
아.. 대왕뼈다귀를 들고 계신 울 큰따님...
이 아니 행복할 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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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초딩되기 전 마지막 행사를 무사히 치루고 돌아온 주말이었습니다...^^
아... 주말은 아름다워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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