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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5.02 봄이쥬?

봄이쥬?

Posted 2022. 5. 2. 20:07


봄입니다~!!

당진에서 여수로 여수에서 다시 당진으로
컴백하신 형님네 들른김에
오랜만에 개심사입니다. ^^


나무모양 그대로 기둥삼은 자연스러움이
개심사의 멋이죠


아그들 꼬꼬마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어른들만 남았네요 ^^

나는 찍히고 있지 아니하다~
자연스러운척 시선처리 ㅋㅋ


유명한 청벚꽃을 보려면
4월 말이나 되어야 한다네요.


뭐어떻습니까
화장실 앞 목련봉우리마저 곱기만 하네요 ^^


이왕 나온김에 차박의성지로 유명해졌다는
장고항입니다.


아무리봐도 주차장에서 차박하는건
불법으로 보일 뿐이고~
날은 좋아서 바다만 실컷 보고 옵니다 ^^


오랜만에 회포를 푸느라 너무 달리는 바람에
절대 못마실 것 같던 술이
오늘도 술술 넘어갑니다.
강도다리와 파김치 궁합이
아주 예술이란 말이지요 ㅎㅎ

가까워진 거리만큼
자주 뭉치게 되겠지요?

우선 차도 나와야 하고 ㅎㅎ


오랜만에 형을 만나 신난 남자가
안하던 짓을 합니다.
마누라가 없는 사이 제조한 계란찜과 주먹밥인데
53살 먹도록 처음 아닌가 싶습니다.
비주얼대비 맛은 훌륭 ㅎㅎ


모처럼 엄니 생신이 주말이라
집에서 한상 차려드렸는데
정신없어 사진이 없네요.
고릿적 사진으로 대체 ㅎㅎ


지윤이 사진 추가 ㅎ


생각같아서는 어디 꽃구경이라도
모시고 가고 싶었지만
차도 없고 동서네 시간도 없다하여
동네 뒷산입니다.

분명 아버님께서 진달래가 남아있다고 했는데~


진달래는 없어도 산은 늘 좋습니다 ^^


뒷산 돌아 칼제비 한그릇씩 헤치우고


오늘도 운동 잘했다시며
단지내에 양지바른 곳에서
시원하게 커피 한잔씩 ^^


얼음 녹을 틈도 없이
단숨에 들이키시는 아버님 ㅎㅎ



두둥~~!!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차를
금요일에 받았습니다~!!
이남자 인생 53년만에 처음 새차라고 ㅎㅎ
53년만에 처음인게 참 많아요 ㅋㅋ


그럼 뭐해야해요?
일단 한번 밟아줘야죠^^

휴게소에서 양손에 호두과자 들고 나오는
아빠가 너무 귀엽다나 ㅋ
지윤이 사진 추가


숙소 가기전 시간이 남아
횡성호수길입니다 ^^


잘 오셨습니다.
이쪽으로 가시오~!!


이름도 어려운 쌍겹백도화와 쌍겹홍도화가 만발


간단한 산책코스로 딱이네요.


저런건 어찌 만드는겨? ㅋ


유유자적한 한때입니다.


마스크 한번 내려보실래요?


근처 유명하다는 막국수집에서 점심해결 ^^


코다리비빔냉면이 유명한가본데
본인은 무조건 물이라 ㅎㅎ


화무는 십일홍이요~
피는 꽃 지는 꽃이 지천입니다.


어른들은 하루가 다르게 연로해가시고
그 아들은 그 모습에 애가 타나 봅니다.


부지런히
더 자주 모시고 다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