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화 물들이기..
Posted 2008. 9. 25. 00:05지윤이가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좀처럼 버리질 못합니다.
이 노릇을 어쩔까 생각하다가 아버님께 봉숭화좀 따다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요렇게 넉넉하게 따오셨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호박잎 따서 묶었을 것을...
아쉬운대로 비닐장갑을 잘라 묶어줬네요.^^;;
지윤이가 봉숭화물 곱게 든 손톱은 뜯지 말아야 할텐데요...
낼 아침이 무척 기대됩니다.....^^
아~ 이제 제 손가락에도 몇개 묶고 자야 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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