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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 다녀왔습니다.^^

Posted 2008. 7. 28. 10:17


오랜만에 당진에 다녀왔습니다.
내려가는동안 비가 무척 내렸기때문에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내려갔습니다.



엄청난 비를 뚫고 도착하니
백년만에 맛보는 제대로된 고추잡채가 기다리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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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회도 빠질 수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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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푸느라 늦도록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주버님들과 신랑이 잠든 후 형님들과는 좀 더 달렸지요.ㅎㅎ


^^



다음날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니 어찌해야할까 망설였지만
바다에서 놀면 어차피 젖을거 작은 비 정도는 맞을 각오를 하고  몽산포로 출발~~~
다행히 날이 좋았어요. 너무 덥지도 않고..^^




일단 지윤이와 지호가 뛰어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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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혁호와 원호가 합류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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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랑 윤호는 아직까지는 좀 무린가봐요.
멀리보이는 형님들 뒷꽁무니만 쳐다보고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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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발목까지밖에 닿지 않는 곳에서 즐겨주십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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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 겸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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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도 폼만 잡습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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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파도를 즐기는 형님들보다 더 신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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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충전을 위한 휴식시간입니다.
요로코롬 통통한 가리비는 처음 봤어요.^^
(늘 먹는 고기는 패스하고 가리비 사진만 올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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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꾸~울~꺽~^^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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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휴식을 즐겨주시는 지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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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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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럴때 쓰는 거예요. 아주버님..   ㅅ ㅔ
                                                                  ㄱ ㅅ 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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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항상 사고를 몰고 다니는...
이번에는 여름파출소 신세를 졌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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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 가리비에 정신이 팔려있는데
지호, 지윤이 두녀석들 때문에 다시 바다로 끌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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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게를 잡는 중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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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가 '작은 엄마, 제 발좀 보세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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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요란한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젊은 친구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네요.
아이들이 엠씨몽의 서커스라는 노래라고 가르쳐줬어요.
거리낌없이 길가에서 춤을 추며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귀여워보이는게
저도 늙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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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야~ 원호야~ 뭐하~~~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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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게든 물고기든 발견하면 튜브로 딱 막아 잡자는 것이지요.
뭔가를 발견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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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인권변호사 혁호님께서 요런 포즈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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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잠시 다녀올 데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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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사람들은 이렇게 저렇게 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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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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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잠시 들어갔다가 더 심해진 두드러기 때문에
물밖에서만 노는 큰딸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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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했는데도 궁뎅이가 살짝 젖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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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껌딱지 지민이가 바닷가에서는 떨어져서 놉니다.
역시 바다가 최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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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시간이 다되었는데도 아이들이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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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던 물고기와 게도 다 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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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이제 그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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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 형님 덕분에 잘 먹고 잘 쉬었다가 왔습니다.
항상 신세만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