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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08 2017 정가네 가족여행 4

2017 정가네 가족여행

Posted 2017. 5. 8. 18:13

 

 

 

2017 정가네 가족여행 간단 포스팅입니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들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드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정가네 가족여행 네번째 시간입니다. 다섯번짼가? ㅋ

그런데 이 무렵 어버이날만 있는게 아니죠.

황금연휴의 가운데토막이나 앞뒤쪽에 할아버님 제사가 항상 걸린다는 사실.

이번에도 제사문제로 몇몇 어른들 심기깨나 불편하셨겠지만

여행은 계속됩니다. 그것도 2박 3일로~!!

 

 

 

하기사 30여명이 모여 가는데

어디 뻐꾹새 우는 사연 하나 없을 수 있겠나요?ㅋ

 

 

 

이천 산소까지 돌아돌아 겨우 첫행선지 도착

부처님 이번 여행도 무사히 지나가게 해주세요~

 

 

 

몰려다니며 보느라 찬찬히 살펴보지 못한게 아쉬운 마곡사

 

 

 

아직 도착하지 못한 식구들을 기다리는중입니다.

 

 

 

휴일답지 않게 사람이 별로 없네요.

 

 

 

절이라기 보다 고즈넉한 고택느낌이 참 좋습니다.

 

 

 

진정한 상팔자~!!

 

 

 

연등을 특이하게 나무에 열매처럼 매달아놨어요.

 

 

 

뜬금없이 본론 들어갑니다.

 

 

 

언제나처럼 족구 한판 뛰어주시고~

 

 

참견 갑인 갤러리들~ ㅎㅎ

 

 

 

그사이 상은 펼쳐졌는데 젓가락은 안들고

죄다 폰을 들이밀고 있는 까닭은?

 

 

 

헉소리 나게 장만해오셨네요.^^

 

 

 

여행 첫날 저녁의 정석~ ㅎㅎ

 

 

 

회가 됐든 고기가 됐든 스케일 죽여줍니다.

목살도 덩어리로 장만해서 썰어가며 굽습니다.

 

 

 

오마마자 족구판에 놀라고 대량의 회에 놀란것도 모자라

덩어리목살땜시 결국 칼까지 갈게된 황서방..ㅋㅋ

 

 

 

화면이 누웠다 섰다 하는거 취해서 그런거 아님요.ㅎ

 

 

 

그와중에 따님들에게서 도착한 사진한장.

떡볶이에 계란찜, 주먹밥 시켜먹었구나 했더니

돈 줄인다고 떡볶이만 시키고 계란찜은 큰딸, 주먹밥은 작은딸이 했다네요.

다컸네 다컸어 어여 시집이나 가버럿~!! ㅎㅎ

 

 

 

저녁에 그렇게 흔드시더니 아침부터 또 흔들고 계시는 이유는요? 

 

 

 

새벽부터 빵집찾아 삼만리를 돌아 구해온 케익앞에 모인 식구들입니다.

 

 

 

큰아버님 여든한번째 생신 축하드립니다.^^

 

 

 

남자들의 낙이 족구라면 어머님들의 낙은 나물이죠.^^

 

 

 

바람차럼 사라졌다 머위 한봉다리씩 들고 나타나셨네요.

 

 

 

큰어머님팀은 뭔가 여러종류를 해오시는듯 합니다.

 

 

 

우리아버님이랑 절대 반대쪽에 계신 큰아버님

바지에 먼지 터시느라 큰어머님 큰형님 다 넘어오시도록 저러고 계십니다.ㅋ

 

 

 

지금처럼 쭉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한바퀴 돌고오니 이번에는 그림놀이중이시군요.

아기는 다운이가 가졌는데 황서방 배는 왜 만삭인거여? ㅋ

 

 

 

쪼카 들은 사람 신고하라는 소리에

난 없어 하시던 여수아주버님 딱 걸리셨어요.

 

 

 

쪼카 두개 들고 여유만만이십니다.ㅎㅎ

 

 

 

저때까지는 울집남자가 일등인 것 같지요? ㅋ

 

 

 

유일하게 아이들 대동한 희진아가씨네~

 

 

 

조무래기들 데리고 고생많았어요.ㅋ

 

 

 

그치만 이만한 때도 바람같이 지나간다는 사실~

지금을 즐기시오.^^

 

 

 

명자나무꽃 이쁘던 5월의 어느날입니다.

 

 

 

빨리들 모이셔요~

 

 

 

미싱하는 방법도 까먹어서 힘들게 만들어간 현수막 들고

2017년 가족여행의 추억 한장 남겨봅니다.^^

먼저간 민재서방님네랑 다운이네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언제나 찍사인 저도 찍으라고 막내아주버님께서 한장 박아주셨는데~

 

 

 

확 당겨보니 특히 이분들 표정이 굿입니다.

앞으로 단체사진 찍을때 다들 참고하십쇼~^^

 

 

 

 

무사히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