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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2 두녀석 공개수업^^ 8

두녀석 공개수업^^

Posted 2008. 6. 2. 13:04




지난 토요일 두 아이의 공개수업이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지윤이, 오후에는 지민이의 공개수업이었지요.


먼저 지윤이의 교실입니다.
교탁에 모니터가 보이고 선생님께서 앉아계시네요.
우리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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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공개수업답게 많은 부모님들이 오셨어요.
특히 많은 아빠들의 참여에 눈이 똥그레졌어요.^^
뒷자리에서는 아이 뒷모습밖에 볼 수가 없어서 복도로 나왔네요.
창문 너머로 보이는 지윤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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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진행 내용에 따라 지윤이의 차례가 돌아와 앞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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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빼기 이는 오와 같습니다' 라고 개미만한 목소리로 말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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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에게 어울리는 숫자송과 율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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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여전합니다.
끝나고 엄마한테 조금 혼이 났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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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 지민이는 유치원에서 같은 반에 다니는 현우를 만났어요.
누나가 지윤이랑 같은 반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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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니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놀이터에서 조금 놀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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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의 생각인지 우리 아파트 화단에 바위취를 심어놨네요.^^
바람이 제법 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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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민의의 공개수업 시간이 다가옵니다.
유치원이 어머님집 코앞이라 잠깐 들렀지요.
원복을 입고 폼을 잡았는데 완전 개구장이 필이 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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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뎅이를 내밀며 까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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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윤이... 발레라도 가르쳐야 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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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품에서 또 까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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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 꼴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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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익살을 다 부리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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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원으로 갔어요.
먼저 엄마랑 '아무거나' 시간.. 아무거나 하면서 놀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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뗑굴뗑굴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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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퍼즐조각 맞추기도 했지요.
누가 먼저 맞추나 내기를 했는데 엄마가 한참을 기다려줘서
지민이가 결국 이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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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도 만들었구요.
두 개를 만들어서 한 개는 엄마랑 나눠먹고
한 개는 언니랑 할머니를 위해 곱게 포장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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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국수도 맛나게 먹었지요.
호박이며 당근, 야채가 많이 들어간 국수였는데 엄마는 딱 두 젓가락밖에 못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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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엄마를 앞에 앉혀두고 노래를 부릅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뭐 그런 노래인데 잘 생각은 안납니다.
그저 지민이 입만 쳐다보느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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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친구는 엄마는 안보고 지민이만 쳐다보더라구요.
어찌나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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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두 아이의 공개수업을 마치고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