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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20 봄 다 가기 전에.. 4

봄 다 가기 전에..

Posted 2013. 5. 20. 09:09

 

 

봄 다 가기 전에 꽃구경 쪼매 더 해봅니다.

멀리멀리 아니고 이번에도 단지 내에서..ㅋㅋ

 

 

 

매화라고 우겼지만 살구꽃이었다니 이 아그들은 살구겠지요..^^

그새 이렇게 컸습니다.

 

 

 

수수꽃다리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으나

혹시 라일락이나 미스김라일락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의심이..

점점 꽃이름에 자신없어지는 아지매입니다.ㅋ

 

 

 

여튼 지윤이 손끝에서 새롭게 피어납니다.

휘리릭 찍느라 초점상실..ㅋ

 

 

 

온 화단을 점령하고 있는 개망초..

토끼풀과 함께 가장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진즉에 찜찍어뒀다가 이때쯤 피지 않을까 싶어 찾아본 말발도리..^^

단지내 꽃피는 곳이 꼭 한군데밖에 없습니다..ㅎㅎ

 

 

 

간난쟁이 꼬추같던 시기는 지나고 제법 피어버린 박태기나무꽃입니다.

 

 

 

올해는 씀바귀꽃도 풍년입니다.

이렇게 큰 씀바귀꽃은 올해가 처음인듯..

 

 

 

역쉬나 큰딸내미가 망초꽃을 하나 따서 구색을 맞춰줍니다.ㅎ

 

 

 

누가 일부러 뿌려놓은 건 아닐텐데 낮달맞이가 피었습니다.

이건 단지 내에서 처음 발견된 꽃..

지윤이 말로 우리 단지에는 별별꽃이 다 있답니다.^^

 

 

 

지윤이 감독 하에 뭔지모를 벌레도 찍어보고..ㅋ

 

 

 

빳빳이 자세 잡는 신참과..

 

 

 

뒷방으로 밀려나 고개숙인 고참을 지나..

 

 

 

흰제비꽃과 눈 한번 맞춰주고..

 

 

 

누가 꽃사과 아니랄까봐 열매 시작되는 줄도 모르고

꽃술이 저러고 있습니다.ㅋ

 

 

 

올해는 도토리가 좀 열릴라나..

 

 

 

그러다 눈 돌리리면 또다시 개망초..

 

 

 

단풍도 앙증맞은 꽃을 피워내길래 한번 찍어보려 했더니

역시나 꽃은 이미 지고 흔적만 남았네요.

 

 

 

 

마지막은 울집 꽃들요.^^

 

 

 

수확하는 딸과..

 

 

 

 

폼으로 쥑여주는 딸..ㅋ

 

 

 

 

그리고 머리에 꽃 꽂은 엄마 추가로 마무리요~ ㅋㅋ

 

 

 

 

 

 

봄날은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