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일이 있어 가평에 다녀왔습니다.



울 딸내미들.. 카페는 처음 데리고 가봤는데 너무 좋아하더군요.
분위기 잡아서 멋진 사진좀 찍어주려는 순간 약속된 사람이 나타나는 바람에
어설픈 한컷밖에 없네요.ㅋ





주위를 파악해야 하는데 지민이의 수상한 표정때문에 카메라가 자꾸 고개를 숙이네요.
엄마가 우릴 안찍고 어딜 찍나 하는 표징이지요..ㅋㅋ





엄마 아빠가 바쁜 틈에 둘이 지팡이를 하나씩 장만했어요.
어른들 걸음을 쫓아다니느라 힘이 들었을텐데 불평 한마디 없어요. 이쁜것들.^^





아무래도 엄마가 힘들어 보였는지
지윤이가 지팡이를 양보한 덕분에 다니는데 수월했답니다.
그런데 뭘그리 열심히 올려다보시나? ^^;;





여름에 오면 무척 시원하겠다 싶은 소나무숲입니다.





울 강아지들... 심마니의 포스가~~~ㅋㅋ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곧 꽃이 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