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봄
Posted 2011. 4. 25. 10:21
바야흐로 봄...!!
오랜만에 카메라 먼지 좀 털어줬습니다...^^
뭐 거창하게 어디를 다녀왔다는 건 아니고
신랑이 지윤이를 데리고 친구 처남의 결혼식에 간다길래
지민이랑 잠시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ㅎ
다소곳한 처녀 속곳을 들여다보는듯 수줍은 매화입니다..^^
얘는 발랄버전이구요..ㅋㅋ
옹기종기 지들끼리 모여노는 제비꽃입니다..^^
터뜨릴 준비 끝~ 영산홍입니다..ㅋ
어느새 조르르르 흘러내리는 조팝나무구요..^^
응달진 곳에 자리잡아 이제야 스타트를 끊고 있는 벚꽃입니다..ㅎ
게으른 아지매를 위하야 이제야 꽃망울을 터뜨리니
그 아니 고마울 수가 없네요..ㅋㅋ
마지막으로
울집 대표 엄졸.. 지민양입니다..^^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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